비자 두번째 리젝받고난다음, 서울 강남까지 올라왔습니다.

처음에는 좀 불친절한 비자담당자님을 만나서 그런가싶었습니다.

두번째는 떨어진 이유는 제 공백기간을 증명할 사유가 없다는 것이였고 암튼 비자가 리젝이 되었네요..

완전 우울했고, 두번이나 리젝을 받을 지 몰랐습니다..

캐나다를 포기하고, 호주나 미국을 가야하는가 싶었지만,

캐나다에 동생이 있고, 동생과 같이 컬리지에 입학할려고 다 계획을 해둔상태라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컬리지캐나다를 찾아왔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유학원이었지만,

딱!! 한분만 저와 비자모든상황을 진행했고, 두서리두서리 했던말을 반복하지 않아도 좋았습니다

세번째라서 서류라든지 그런부분은 처음보다 빨리 준비하는 노하우도 생겼고,

리젝당한이유를 바탕으로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비자 8주동안안나와서 또!!! 떨어진거 아니야 라고 정말 우울해있는데..

비자승인레터가 메일로 왔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동생과 같이 컬리지입학가능하게 되었어요..

캐나다비자를 준비하면서 제가 살아온 지난날을 좀 반성하기도 했고

정말 이렇게 힘든건지 이제야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열공하면서, 열심히 인생살아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