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결혼한지, 이제 팔년정도 되었고,

결혼과 육아때문에... 공부와 일을 포기해서 지내다가..

남편과의 상의끝에 캐나다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전혀감이 안왔지만, 작년부터 아이가 학교에 입학해서

시간이 좀나마, 영어공부를 시작했고, 고민끝에 컬리지캐나다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많은 유학원들이 있어, 다 방문끝에 인상이 젤 좋은 컬리지캐나다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규모지만 이런규모 유학원이 오래지속된 이유가 있을거라는 남편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컬리지캐나다에서 비자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자녀동반유학으로 결정했고, 많은 컬리지가 있었지만, 상담받고, 몇몇추천컬리지안내와

학과안내를 받은뒤, 코네스토가컬리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비도 저렴한 편이었고, 자녀동반으로 가는 컬리지로 이 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와 학과등 선택했고, 나머지는 비자였는데.. 지난 세월을 계속 주부로만

지냈기때문에.. 비자등 승인처리가 어렵지않을까..싶어..

정말 다름분들보다 더 꼼꼼히,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채크한뒤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가사와 육아와 비자와 영어공부까지하려니, 머리에 쥐가 날정도였습니다.

물론 남편은 회사일때문에.. 제가 준비를 다 한거죠..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 승인되겠지..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정말 비자가 승인되어서 나왔습니다. 정말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영어성적이 안되서, 조건부입학으로 캐나다로 가지만, 조건부로 가는게 나중에 대학생활때..

레포트라든지, 수업등에 도움이된다길래, 이렇게 준비해서 갑니다.^^

내년 4월쯤 출국예정이어서,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사진으로 보던 코네스토가컬리지에서

다시 이나이에 대학생활을 한다는게 쉽진않겠지만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다른분들도 비자준비열심히 하시고, 꼭!! 승인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