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딸들과 유학을 가게된 박*혜라고 합니다.

비자수속을 위해 그동안 고생하신, 비자전략팀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이렇게 후기를 드립니다.

남편과 딸 둘과 저 이렇게 네식구가 살고있는데..

딸들만 보내기 너무 걱정되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컬리지에 입학하면,

자녀는 무상교육이 가능하다고 했고, 그럼 돈 천만원이상 세이브가 되고

무엇보다, 어린애들이 캐나다에 가는게 영 불안했고,

딸핑게로 저도 대학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이런제도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주변에 홍보도 많이 하고 다녀요..

캐나다로 취업할 생각은 없지만, 2년정도 캐나다에 있으면 그동안 잘못했던 부분

그리고, 영어도 좀더 많이 늘고, 제 스팩도 키우고, 아주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것같습니다.

나이가 있기때문에..

어린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자니, 그부분도 좀 부끄럽긴하지만,

캐나다는 이런부분은 오픈마인드가 한국보다 더 잘되어 있을것같아...

용기를 내어, 열심히 공부해야죠..

무엇보다,

한국에서 기러기아빠로 지낼 남편생각에 조금 미안하지만,

2년정도 대학생활을 마치고, 아이들도 2년정도면 캐나다 생활적응해

혼자서 잘해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차후 이민부분도 생각은 아예안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컬리지생활을 한뒤, 한국에 와서 영어선생님이나 다른 부분으로 취업을 나가거나

과외등을 하는것도 괜찮을 것같네요..

이런저런 고민에 상담에 그동안 고생많을 셨을 컬리지캐나다를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합니다 ^^

실장님과 많이 통화도 했는데... ^^*

비자승인도 되었고, 딸과 요즘 영어공부에 포커스를 맞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내년이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