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건부입학 쉐리던컬리지 어카운팅학과 지원해서

최종 비자승인까지 완료된 박*진입니다.

원래 호주에 2년정도 있었는데.. 가서 정말 개인적인 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학원도, 아르바이트도 간혹하긴했는데.. 그렇게 호주에서 2년 헛되이 보냈어요

많이 답답해 다시 한국으로 출국한뒤 일년정도 한국에서 회사다니다가

회사체질 도저히 안맞아서 캐나다 컬리지갈려고 겨겨우 정신차리고 컬리지캐나다를 찾아왔습니다.

제 인생스토리를 들으시더니, 약간 쓴웃음을 지으셨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비자승인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는 비자전략팀의 말따라서

비자를 진행하는데.. 지난 5년간 나는 무엇을 했는지 다시 되집어봤습니다.

정말 nothing to do  ㅠㅠ

이래저래 서류준비에 유학계획서까지 쓰고, 신검받고, 정말 후다닥 했습니다

동사무서만 수백번간것같기도 하고 ㅎㅎㅎ

겨겨우 비자승인되어서.. 아마 비자점수까지 공개된다면 전 합격선에서 겨우 일점을

더맞아 승인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ㅎㅎㅎㅎ

이제야 후기쓰면서 웃을수있지만.. 그동안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ㅠㅠ

이번 캐나다가서는 꼭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