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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비자승인레터를 받고, 이메일로 와서 정말 놀랬습니다.
좀 허접해보여서 이걸가지고 어떻게 입국심사를 가나...
서류등 이것저것을 준비하면서 손꼽아 기다린 비자승인인데
이메일로 붙여쓰기같이 와있어서 컬리지캐나다 비자담당자분과 통화하고
싶어서
죽을 뻔했습니다. ^^
메일온거 그대로 포워드해서 보내줬더니
'축하합니다. 비자승인되셨어요!!'
라는 담당자님의 목소리듣고,
그제서야 안심하고 이렇게 비자후기를 쓰네요
후기라, 뭐 별거있나
싶기도 했지만
비자승인되기까지 이것저것, 지도해주시고
만약 혼자 준비했다면 승인이 좀 힘들었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달리 돈내고 준비하는게 아니자나요 ㅋㅋㅋ
물론 서류와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았고,
질문이 어찌나 많이 했는지,
워낙 소심하고 꼼꼼한 제 성격탓에
담당자님 좀 피곤하셨을 것같아요 ^^
비자승인되서 너무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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