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유학을 준비했습니다.

영어학원다니면서, 토플준비에 알바하면서 생활하다가...

호주로 어학연수를 갔습니다.

호주이민까지 생각했던 터라, 호주에서 어학원을 다니다가, 바뀐이민법을 확인하고..

그냥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영주권까지 준비했던 상황이라서..

호주포기하고 한국올때 그냥 한국에서 일하고, 생활할생각이었는데..

여자친구가 캐나다로 유학을 가는바람에..

저도 같이 캐나다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러다가  캐나다유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를 알아보고, 유학원에 방문도 해보았습니다.

컬리지캐나다까지 왔는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상담했습니다.

하다보니, 인생상담까지 하게되었네요...

지금까지 모아둔 돈도 별로없고, 그렇다고 뚜렷하게 내세울것도 없어서

혼자 걱정되게 많이 했습니다..

사실, 집에 그렇게 잘사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에게 손벌리기는 조금 나이가 있어서..

왠만하면 혼자힘으로 유학갈려고했는데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아무튼, 그동안 시간낭비를 많이 해서.. 비자가 리젝될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될때까지 도와주시겠다던, 상담원의 말을 듣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준비한 서류를 보시더니, 이것저것 또 설명하시더니, 서류안의 단어와 날짜까지

확인해주셨습니다.

비자접수는 이번달초에 들어갔는데.. 어제 나왔습니다.

정말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인레터를 이렇게 빨리 받을줄 몰랐습니다. 주변에 추천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자승인받고, 무거웠던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는데.. 앞으로 좀더 열심히 해서

캐나다로 빨리 가고싶네요.. 이왕이면 컬리지캐나다에서 시간낭비없이 다이랙트로 진행하는게

더 좋을것같습니다.

여긴 그렇게 친절상담은 아니고, 현실적인 내용과 상담경험이 많고, 비자승인경험이 많은

운영진으로 구성이 되어있는것같습니다.

비자승인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